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내렸다.

셀트리온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떨어져,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하락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22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13%(2천 원) 낮아진 17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87억 원, 개인투자자는 16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01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92%(450원) 떨어진 4만82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4억 원, 개인투자자는 2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41%(900원) 내린 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5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53%(6천 원) 낮아진 38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2억 원어치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6억 원, 개인투자자는 9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