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하락했다.

21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천 원(1.92%) 하락한 5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 2거래일째 하락, SK하이닉스도 3거래일째 내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전날보다 400원(0.77%) 낮은 5만16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한때 5만2100원으로 반짝 상승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 주가도 전날보다 1800원(2.18%) 하락한 8만170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1천 원(1.21%) 낮은 8만1700원으로 장을 출발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종일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2거래일, SK하이닉스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 기간에 삼성전자 주가는 4.67%, SK하이닉스 주가는 5.38%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