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5% 넘게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의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5%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1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5.53%(2850원) 하락한 4만865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67억 원, 기관투자자는 5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23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4.07%(7500원) 내린 17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63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33억 원, 기관투자자는 108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98%(1150원) 떨어진 3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2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0억 원, 기관투자자는 2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13%(8500원) 내린 39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3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