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LPG 전문회사 E1과 손잡고 공동마케팅 추진

▲ 허재영 삼성카드 BDA센터장(오른쪽)과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이 11월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삼성본관빌딩에서 E1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LPG 전문회사인 E1과 손잡고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친다.

삼성카드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삼성본관빌딩에서 E1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카드와 E1은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E1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삼성카드는 E1에서 자동차 LPG를 충전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도 출시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근 LPG차량의 개인구매가 허용돼 LPG충전시장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카드와 E1은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