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9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 18일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51종은 내렸고 45종은 올랐다. 9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51종은 내렸고 45종은 올랐다. 9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95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6%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9% 높아진 21만52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33% 상승한 308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1만2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2%,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94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9%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0.14%), 트론(0.91%), 에이다(1.73%), 모네로(0.42%), 비체인(2.71%) 등이다.

반면 이오스(-0.13%), 스텔라루멘(-0.59%), 체인링크(-0.38%), 대시(-0.13%), 이더리움클래식(-0.28%), 크립토닷컴체인(-0.74%) 등의 시세는 내렸다.

쎄타토큰, 펀디엑스, 오브스, 피벡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