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9 사회공헌위크'에서 서울특별시장상 받아

▲ 신한카드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 사회공헌위크’에서 서울시 사회공헌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오른쪽),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가운데),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9 사회공헌위크’에서 서울시 사회공헌 우수사례기업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14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사회공헌위크 행사에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이 수상자로 참석하는 등 모두 23개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공헌위크 행사는 우수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 및 단체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과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부하는 공동 협약식으로 구성된다.

신한카드는 올해 서울 중구청과 협업해 ‘신한카드 아름인 x 을지유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서울시 사회복지기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을지로 원데이 여행 및 청년 예술가 작품체험 등을 지원했다.

신한카드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추진 중인 ‘일류 신한’ 전략의 일환으로 ‘을지로3가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업시민으로서 신한카드가 추진해 온 사회적 책임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3초 경영’을 기반으로 수익을 넘어 상생의 관점에서 사회와 함께하는 ‘초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