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CMG제약과 차바이오텍 주가는 올랐고 메지온,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내렸다.
 
바이오주 대체로 약세, CMG제약 차바이오텍 '급등' 메지온 '하락'

▲ 이주형 CMG제약 대표이사.


13일 CMG제약 주가는 29.97%(1025원) 급등한 444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MG제약이 올해 안에 구강용해필름(ODF) 제형의 조현병 치료제인 ‘데피조’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한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필룩스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오스코텍은 5.06%(1250원) 떨어진 2만3450원, 유틸렉스는 2.86%(1800원) 낮아진 6만1200원, 현대바이오는 1.00%(150원) 내린 1만4800원에 장을 끝냈다.

셀리드는 2.81%(750원) 하락한 2만5900원, 녹십자랩셀은 2.23%(800원) 떨어진 3만5050원, 뉴프라이드는 1.22%(15원) 낮아진 1215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셀은 2.58%(1150원) 내린 4만3500원, 파멥신은 3.15%(1350원) 하락한 4만1550원, 앱클론은 0.51%(200원) 떨어진 3만9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미팜은 3.13%(450원) 낮아진 1만3950원, 제넥신은 3.08%(1800원) 내린 5만6600원, 에이치엘비는 2.60%(3700원) 하락한 13만8500원, 신라젠은 2.29%(400원) 떨어진 1만7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필룩스는 1.08%(90원) 오른 841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네이처셀은 5.09%(550원) 떨어진 1만250원, 파미셀은 1.93%(160원) 내린 8140원, 바이오솔루션은 1.70%(600원) 낮아진 3만4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안트로젠은 5.10%(2400원) 하락한 4만4650원, 프로스테믹스는 3.61%(155원) 떨어진 4140원, 메디포스트는 2.56%(850원) 내린 3만2350원에 장을 끝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28%(180원) 낮아진 7720원, 테고사이언스는 1.93%(500원) 하락한 2만5450원, 파미셀은 1.93%(160원) 떨어진 8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차바이오텍은 6.09%(950원) 상승한 1만65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1.58%(350원) 높아진 2만2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1.67%(6500원) 오른 39만5천 원, 메디톡스는 3.08%(9100원) 하락한 28만6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체로 떨어졌다.

메지온은 9.40%(2만3200원) 급락한 22만3600원, 레고켐바이오는 2.85%(1500원) 내린 5만1200원, 압타바이오는 1.85%(350원) 낮아진 1만8600원에 장을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은 5.99%(3900원) 떨어진 6만12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5.365(1700원) 하락한 3만 원, 한올바이오파마는 3.10%(1천 원) 내린 3만1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3.11%(650원) 낮아진 2만250원, 올릭스는 1.82%(700원) 떨어진 3만7700원, 인스코비는 2.37%(90원) 하락한 37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인트론바이오는 6.44%(850원) 상승한 1만4050원, 헬릭스미스는 1.14%(1100원) 오른 9만7600원, 텔콘RF제약은 0.70%(60원) 높아진 8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