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주가 상승 전망", 해외 면세점사업의 실적 기여도 높아져

조은아 기자
2019-11-13 09:12:02
0
호텔신라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해외사업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호텔신라 주가 상승 전망", 해외 면세점사업의 실적 기여도 높아져

▲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3일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10만5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12일 8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양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미국 기내면세점 사업자 지분을 인수하면서 미주지역 진출과 함께 글로벌 명품시장에서 상품조달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중국 화장품시장이 고급 브랜드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호텔신라는 10월 글로벌 기내면세점 1위 사업자인 ‘트래블리테일그룹홀딩스’ 지분 44%를 1417억 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분 매입이 끝나면 호텔신라가 2대주주로 올라선다.

호텔신라는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는 매수청구권(콜옵션)도 확보했다.

트래블리테일그룹홀딩스는 미국과 중남미 등에서 글로벌 1위 기내면세점 브랜드인 ‘3Sixty’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3Sixty 면세점은 지난해 기준 매출 6억 유로(8천억 원)를 냈다.

마카오국제공항 면세점도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호텔신라는 7일 마카오국제공항에서 면세점 운영을 시작했다. 2024년 11월까지 5년 동안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으며 5년 동안 예상되는 매출은 7천억 원 수준이다.

호텔신라는 2020년 매출 6조1천억 원, 영업이익 280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거둘 것으로 추정되는 매출과 영업이익보다 각각 11.3%, 12.5% 증가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v

이 기사는 꼭!

  1.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자녀 체험활동 포함한 가족 패키지 내놔
  2. 신세계디에프, 국립극단과 손잡고 문화소외계층 초청해 공연관람 제공
  3. "현대백화점 주가 상승 예상", 내년 면세점과 아울렛 추가해 실적 늘어
  4. 신세계디에프, '5억불 수출의 탑'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받아
  5. [12월6일] 비즈니스피플 전문/경력직 채용정보
  6.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면세점 호조로 4분기 영업이익 늘어"
  7. 김범수 이해진, 카카오 네이버의 IT업계 뛰어넘을 동맹군 확보 경쟁
  8.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한남3구역 재입찰에 눈치싸움 ‘치열’
  9.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경북 신공항 속도전 기대하지만 어려움 여전
  10. 상장폐지 벗어난 경남제약, 방탄소년단 모델로 레모나 해외진출 잰걸음
TOP

인기기사

  1. 1 [Who Is ?]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2. 2 현대차 울산공장 '와이파이 제한'에 노조 반발, "이해한다" 의견도
  3. 3 소형SUV 강자 기아차 셀토스, 내년은 현대차 새 투싼과 한판 붙어야
  4. 4 정기선, 현대중공업의 사우디아라비아 LNG운반선 수주 진두지휘하나
  5. 5 현대차 노조, 울산공장 와이파이 접속제한에 반발해 특근 거부 하기로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

AD

이 기사의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