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1%대 하락했다.

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800원(-1.51%) 떨어진 5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1%대 동반하락, 상승 출발했다 곧 떨어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전날 0.75% 하락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400원(0.56%) 오른 5만3200원으로 장을 출발해 5만3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섰고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면서 반등하지 못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8만2300원으로 마감돼 전날보다 1300원(-1.56%) 떨어졌다.

주가 역시 전날보다 1천 원(1.19%) 오른 8만4600원으로 장을 출발했다. 하지만 장 초반 하락 반전했고 장이 종료될 때까지 약세가 이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