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올랐다.

7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8%(5500원) 떨어진 19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주가 2%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외국인투자자는 540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37억 원, 기관투자자는 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77%(1500원) 내린 5만27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3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49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23%(500원) 낮아진 4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7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 개인투자자는 5700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25%(5천 원) 상승한 40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30억 원, 기관투자자는 1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24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