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가 ‘2019 WBSC 프리미어 12(프리미어12)’ 경기를 무료로 생중계한다.

콘텐츠웨이브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2일부터 시작되는 프리미어12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생중계권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콘텐츠웨이브, 웨이브에서 프리미어12 한국대표팀  경기 무료 생중계

▲ 콘텐츠웨이브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서 프리미어12 경기를 무료로 고화질 생중계한다. <콘텐츠웨이브>


프리미어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제 야구 대항전으로 미국, 캐나다, 쿠바, 일본, 대만 등 세계 야구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은 2015년 열린 첫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했다.

이번 프리미어12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 종목의 미주지역,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다. 일본이 올림픽 개최국으로 본선에 자동진출하기 때문에 한국이 대만, 오스트레일리아(호주)보다 좋은 성적을 낸다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웨이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전 경기를 풀HD급 화질로 무료 생중계한다. 웨이브 홈페이지나 웨이브 모바일애플리케이션에서 안내 팝업창, 배너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는 로그인 없이 누구나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으며 외국 대표팀 사이 경기는 무료회원은 일반화질, 유료회원은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호주, 캐나다, 쿠바와 함께 프리미어12 예선 C조에 속해있다. 6일 호주를 시작으로 7일 캐나다, 8일 쿠바와 대결한다.
  
콘텐츠웨이브는 프리미어12 시작을 기념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쿠바전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까지 웨이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쿠바전 티켓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