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직원 자녀 초대해 부모 일터 체험행사 열어

▲ 한진은 29일 서울 소공동 한진 본사에 직원자녀들을 초청해 선물을 증정하고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한진>

한진이 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대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었다.

한진은 29일 서울 소공동 한진 본사에 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선물을 증정하고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직원 자녀들은 한진 본사에서 환영행사를 마치고 인천 신항에 위치한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을 방문해 터미널 시설과 통제실 등을 견학했다.

한진은 패밀리데이 외에도 근무복장의 전면 자율화를 실시하는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부드러운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