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7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상승세

▲ 29일 오전 8시5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9종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7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8시5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9종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7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73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26%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4% 내린 21만17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29% 오른 34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0만7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 올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7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03%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 상승폭을 살펴보면 트론(6.36%), 스텔라루멘(0.27%), 에이다(1.44%), 모네로(1.09%), 체인링크(0.81%), 대시(1.57%), 이더리움클래식(0.55%), 크립토닷컴체인(1.72%), 넴(1.45%) 등이다.

반면 이오스(-.031%), 비트코인에스브이(-0.43%), 비체인(-5.46%), 비트코인다이아몬드(-1.8%), 이오스트(-8.26%),코넌(-0.73%), 지엑스체인(-10%)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퀀텀(1.03%), 믹스마블(3.69%), 코넌(2.06%), 파퓰러스(11.01%)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베이직어텐션토큰과 스팀, 펀디엑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