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솔루스 주가가 4거래일째 상한가에 올랐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마감하고 11%대 급락했다.
 
두산솔루스 주가 4거래일째 상한가, 두산퓨얼셀은 11%대 급락

▲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이사(왼쪽),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23일 두산솔루스 주가는 전날보다 29.57%(2750원) 오른 1만2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는 두산솔루스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바라본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솔루스 시가총액을 놓고 5천억 원을 최소 가치로 산출했으며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솔루스 시가총액의 적정 가치를 6400억 원으로 봤다.

두산솔루스 시가총액은 이날 장 마감가격 기준으로 3670억 원이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11.2%(1천 원) 떨어진 793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두산퓨얼셀 시가총액의 적정가치를 4천억 원으로 평가했는데 이날 장 마감가격 기준으로 두산퓨얼셀 시가총액은 4382억 원이다. 주가가 조정기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두 회사 주식은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두산솔루스 주가는 지난 3거래일동안 모두 상한가, 두산퓨얼셀 주가는 2거래일 상한가 뒤 25%대 상승하는 등 두 회사 모두 급격한 상승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