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중국 난징의 배터리 생산공장에 투자한다.

LG화학은 LG화학 난징에너지솔루션에 약 4996억 원을 현금 출자한다고 23일 공시했다. 
 
LG화학, 중국 난징공장 전기차 배터리 시설투자에 4996억 투입

▲ 설명


LG화학 난징에너지솔루션은 2018년 설립된 중국 난징의 배터리 생산업체로 LG화학이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이다.

LG화학은 2019년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분할하여 출자할 계획을 세웠다. 

LG화학은 현금 출자 목적을 자동차 전지 양산을 위한 시설투자라고 밝혔다. 

LG화학은 중국 난징과 신장에 배터리 1,2 공장을 운영 중이며 빈장에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LG화학은 올해 1월 신장에 위치한 배터리 1공장에 1조2천억 원을 투자해 증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