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웹툰 작가와 웹툰 지식재산을 발굴하는 공모전을 연다.

엔씨소프트는 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2회 버프툰 글로벌 웹스타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주최하고 엔씨소프트와 서울산업진흥원, SBS콘텐츠허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엔씨소프트,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글로벌 웹툰 공모전 열어

▲ 박보경 서울산업진흥원 애니메이션센터장(왼쪽)과 강성규 엔씨소프트 인프라사업실장이 8일 업무협약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1일부터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아 2020년 3월 당선작을 발표한다. 

3개 부문에서 작품 14개를 선정해 상금 1억1천만 원과 부상을 준다.

당선작은 엔씨소프트의 웹툰 플랫폼 ‘버프툰’에 정식으로 연재되고 드라마 판권계약, 해외진출 등의 기회를 얻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