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비트코인은 950만 원대 공방 치열

▲ 18일 오전 8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98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53종의 시세는 올랐고 37종은 내렸다.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18일 오전 8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98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53종의 시세는 올랐고 37종은 내렸다.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55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8% 하락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4.71% 오른 356원에,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4% 상승한 20만95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50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67% 상승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100원에 거래돼 4.71%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3.52%), 모네로(2.16%), 체인링크(0.88%), 대시(1.43%), 이더리움클래식(1.14%), 넴(18.99%), 크립토닷컴체인(0.25%), 제트캐시(1.76%), 비체인(2.00%) 등이다.

반면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3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7% 떨어졌다. 비트코인에스브이도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48% 내린 10만4500원에 거래됐다.

트론, 에이다, 베이직어텐션토큰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