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엇갈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올랐다.

17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53%(1천 원) 상승한 18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3총사 방향 못잡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기관투자자는 6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6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08%(600원) 하락한 5만51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6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71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12%(50원) 오른 4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 개인투자자는 1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77%(6천 원) 높아진 34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12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0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