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외주가공비를 낮추고 물류시스템을 자동화하는 등 비용부담은 줄이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연우 목표주가를 3만2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연우 주가는 15일 2만3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우는 화장품 포장재,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조 연구원은 “거래처가 다양해져 외형 성장이 계속되면서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물류시스템을 자동화하고 외주가공비를 낮추는 등 전반적으로 비용을 줄이고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익성 호조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중소형 고객사의 주문량이 증가하고 글로벌 고객사를 새로 확보해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원은 “특히 중국 제조공장은 앞으로 중국 내수시장의 성장동력인 동시에 주가가 추가로 오를 동력도 될 것”이라며 “우호적 환율 상황과 고객사 다변화로 안정적 성장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익성 호조를 향한 이런 기대감이 연우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 연구원은 “투자주기가 끝나고 외주가공비, 물류 자동화 등 전반적 비용을 낮춰 수익성 호조가 본격화할 것”이라며 “높은 성장여력과 수익성 향상, 기술력 등을 놓고 봤을 때 현재 연우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바라봤다.
연우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21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199.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외주가공비를 낮추고 물류시스템을 자동화하는 등 비용부담은 줄이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 기중현 연우 대표이사.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연우 목표주가를 3만2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연우 주가는 15일 2만3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우는 화장품 포장재,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조 연구원은 “거래처가 다양해져 외형 성장이 계속되면서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물류시스템을 자동화하고 외주가공비를 낮추는 등 전반적으로 비용을 줄이고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익성 호조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중소형 고객사의 주문량이 증가하고 글로벌 고객사를 새로 확보해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원은 “특히 중국 제조공장은 앞으로 중국 내수시장의 성장동력인 동시에 주가가 추가로 오를 동력도 될 것”이라며 “우호적 환율 상황과 고객사 다변화로 안정적 성장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익성 호조를 향한 이런 기대감이 연우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 연구원은 “투자주기가 끝나고 외주가공비, 물류 자동화 등 전반적 비용을 낮춰 수익성 호조가 본격화할 것”이라며 “높은 성장여력과 수익성 향상, 기술력 등을 놓고 봤을 때 현재 연우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바라봤다.
연우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21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199.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