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은 올라

▲ 15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5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올랐다.

15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5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8종의 시세는 올랐고 10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84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0%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0% 오른 21만96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5.17% 상승한 34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8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4% 올랐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3703원에 거래돼 0.63% 상승했다.

이 밖에 다른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3.85%, 트론 3.16%, 체인링크 1.85%, 이더리움클래식 0.36%, 베이직어텐션토큰 8.58%, 제로엑스 20.86% 등이다.

반면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45% 떨어진 6만6750원에 사고팔렸다.

다른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모네로 -0.83%, 대시 -0.36%, 크립토닷컴체인 -0.74%, 넴 -1.08%, 비체인 -0.47% 등이다.

비트코인에스브이, 에이다, 제트캐시, 비트토렌트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