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체로 하락세, 비트코인은 980만원 대로 밀려

▲ 13일 오후 5시2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5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36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5시2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5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36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87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9%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9% 내린 21만5600원에 거래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66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37% 내렸다. 

이오스는 0.41%, 트론은 0.53%, 모네로는 1.62%, 체인링크는 3.45%, 크립토닷컴체인은 0.73%의 하락폭을 각각 보였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0.61% 오른 1XRP(리플 단위)당 329원에 사고팔렸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76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5%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는 4.46%, 스텔라루멘은 0.55%, 대시는 0.84%, 이더리움클래식은 0.36%, 넴은 0.22% 등이다.

에이다, 카이버네트워크, 펑션엑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