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과 웅진씽크빅 주가가 모두 상한가를 보였다.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넷마블이 참여하면서 웅진코웨이 매각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  
 
웅진과 웅진씽크빅 주가 상한가, 웅진코웨이 매각 기대감 높아져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11일 웅진 주가는 전날보다 310원(29.67%) 뛴 1355원, 웅진씽크빅 주가는 전날보다 615원(30%) 급등한 266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웅진코웨이 주가는 전날보다 100원(0.12%) 내린 8만1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웅진코웨이 주가는 장 초반 10만 원까지 급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지만 이후 매도세가 몰리면서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웅진그룹 지주사인 웅진과 웅진코웨이 지분을 보유한 웅진씽크빅 주가가 상한가를 보인 것은 웅진코웨이가 매각돼 웅진과 웅진씽크빅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