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떨어졌다.

10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8일보다 0.28%(500원) 상승한 18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 2%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외국인투자자는 281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68억 원, 기관투자자는 104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26%(700원) 내린 5만48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4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34%(950원) 하락한 3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 기관투자자는 1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91%(3천 원) 낮아진 32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6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