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임직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인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사회공헌활동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아

▲ 보건복지부의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안내.


그동안 신한카드가 벌여온 임직원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성과 진정성, 나눔문화 실천의 공적을 국가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지속적 성장의 바탕에 나눔활동이 자리잡고 있음을 되새길 수 있게 됐다”며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11월 말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대축제도 열기로 했다.

임직원들은 업사이클링기관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폐자원 재생활동을 추진하며 서울식물원과 남산야외식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소외 이웃에게 빵을 만들어 전달하거나 장기 입원중인 어린이 환자에게 향균물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행사도 열린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헌혈증 기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역사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