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1일까지 흐린 날씨와 큰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에는 11일 비가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9일 “10~1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며 “같은 기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10일부터 구름 많아지고 일교차 커져, 11일 강원 영동에 비

▲ 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긴소매 옷을 입은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최저기온은 6~16도, 최고기온은 17~25도 수준이겠다. 

11일에는 기온이 조금 높아져 최저기온 9~17도, 최고기온 20~27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11일 오후부터 비가 내릴 수 있다.

10~11일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30~80㎍/m³)’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