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초등생 대상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 마쳐

▲ '제21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에 참가한 13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를 열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제21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3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기념관, 푸동금융지구, 상해 과학기술관 등을 탐방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경제적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큰 꿈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0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세운 교육기부기관이다. 장학사업과 사회복지, 청소년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