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다국적기업들을 초청해 퇴직연금 세미나를 열었다. 

미래에셋대우는 26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글로벌기업의 인사, 재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다국적기업 상대로 퇴직연금 세미나 열어

▲ 미래에셋대우 기업로고.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퇴직연금 도입추세에 관한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퇴직연금 자산운용의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모두 115개 기업에서 120명이 참석했다.

다국적기업 제도 도입과 운영의 다변화, 경영성과급과 퇴직연금 적립 방안, 자산관리 관점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금융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다국적기업의 퇴직연금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다국적기업 담당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