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70만 원대로 떨어져,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27일 오전 7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97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8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1종의 시세는 오르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7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97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8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1종의 시세는 오르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72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27%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74% 내린 19만86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02% 떨어진 291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당 25만81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15%,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54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73% 각각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3.52%, 비트코인에스브이 –4.87%, 모네로 –3.22%, 에이다 –7.36%, 트론 –5.56%, 대시 –6.24%, 체인링크 –5.39%, 이더리움클래식 –3.68%, 넴 –27.64% 등이다. 

반면 스텔라루멘(1.31%), 제로엑스(4.38%), 하이퍼캐시(3.36%) 등의 시세는 올랐다. 

펀디엑스, 롬, 디에이씨시 등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