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헬릭스미스와 오스코텍 주가는 상승했고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떨어졌다.
 
바이오주 강세, 헬릭스미스 오스코텍 '급등' 테고사이언스 '하락'

▲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16일 헬릭스미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32%(1만5300원) 급등한 19만9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헬릭스미스를 향한 신약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헬릭스미스는 9월23일~27일 사이에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의 임상3상 초기결과(탑라인)를 보도자료 형식을 통해 공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높아졌다.

오스코텍은 6.23%(1100원) 뛴 1만8750원, 유틸렉스는 1.79%(1천 원) 오른 5만6900원, 현대바이오는 0.81%(100원) 상승한 1만250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은 5.04%(1500원) 높아진 3만1250원, 셀리드는 0.93%(200원) 상승한 2만1750원, CMG제약은 3.48%(100원) 오른 2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룩스는 4.86%(200원) 상승한 4315원, 녹십자셀은 1.03%(400원) 높아진 3만9400원, 파멥신은 1.62%(600원) 오른 3만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넥신은 4.53%(2400원) 오른 5만5400원, 코미팜은 1.59%(200원) 상승한 1만2800원, 앱클론은 1.58%(600원) 높아진 3만8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신라젠은 1.74%(200원) 높아진 1만1700원, 에이치엘비는 1.09%(500원) 오른 4만6400원에 장을 마쳤다.

뉴프라이드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3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안트로젠은 2.76%(1150원) 상승한 4만28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1.33%(200원) 높아진 1만5250원, 프로스테믹스는 1.36%(55원) 오른 4095원에 장을 끝냈다.

차바아이오텍은 0.35%(50원) 높아진 1만4200원, 네이처셀은 1.96%(140원) 상승한 7280원, 파미셀은 1.28%(100원) 오른 7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테고사이언스는 4.02%(1050원) 내린 2만505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1.64%(250원) 하락한 1만4950원, 바이오솔루션은 0.19%(50원) 떨어진 2만6450원에 장을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4.39%(1만6800원) 뛴 39만9300원, 메디톡스는 0.11%(400원) 떨어진 36만5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텔콘RF제약은 6.12%(290원) 급등한 503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4.01%(290원) 높아진 752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1.76%(500원) 상승한 2만8950원에 장을 끝냈다.

인트론바이오는 5.37%(650원) 뛴 1만27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3.26%(600원) 상승한 1만9천 원, 올릭스는 0.68%(250원) 높아진 3만7250원에 장을 마쳤다.

레고켐바이오는 2.11%(950원) 오른 4만6천 원, 메지온은 2.44%(2500원) 높아진 10만5천 원, 압타바이오는 1.14%(200원) 상승한 1만7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스코비는 4.82%(135원) 높아진 2935원, 엔지켐생명과학은 3.72%(1900원) 오른 5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