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120개월 초장기 할부로 현대차와 기아차를 살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의 인기차종인 코나·베뉴를 대상으로 최대 120개월 할부가 가능한 초장기 '10x10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현대차 기아차 인기차종 최장 120개월 할부상품 내놔

▲ 현대캐피탈이 120개월 초장기 할부로 현대·기아차를 살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월 10만 원대로 현대차 베뉴와 코나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또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EV와 아이오닉HEV에 'H+할부'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대 84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해 그랜저HEV 차량을 월 30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기아자동차 인기 차종과 관련해 전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9월 한 달 현대캐피탈을 통해 모닝, K3, K5, 스포티지, 쏘렌토는 0.9%, K9, 스팅어, 카니발은 최대 2.8%금리로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