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텔콘RF제약과 필룩스 주가는 떨어졌고 오스코텍과 안트로젠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대체로 약세, 텔콘RF제약 필룩스 떨어지고 오스코텍 올라

▲ 텔콘RF제약 로고.


9일 텔콘RF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78%(320원) 급락한 52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텔콘RF제약 주가가 꾸준히 올라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텔콘RF제약 주가는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6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억 원 정도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항함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필룩스는 4.56%(195원) 하락한 4085원, 유틸렉스는 0.18%(100원) 내린 5만6700원, 현대바이오는 2.38%(300원) 낮아진 1만2300원에 장을 끝냈다.

파멥신은 3.36%(1250원) 떨어진 3만6천 원, CMG제약은 1.56%(45원) 내린 2840원, 뉴프라이드는 2.23%(30원) 하락한 13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라젠은 3.81%(450원) 낮아진 1만1350원, 코미팜은 3.50%(450원) 하락한 1만2400원, 에이치엘비는 0.94%(450원) 떨어진 4만7550원, 제넥신은 2.21%(1200원) 내린 5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오스코텍은 3.95%(700원) 상승한 1만8400원, 앱클론은 0.26%(100원) 높아진 3만8100원, 녹십자셀은 2.485(950원) 오른 3만9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셀리드는 0.48%(100원) 높아진 2만1150원, 녹십자랩셀은 0.34%(100원) 상승한 2만925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프로스테믹스는 1.96%(80원) 내린 4천 원, 코오롱생명과학은 1.95%(300원) 하락한 1만5050원, 차바이오텍은 1.06%(150원) 떨어진 1만4천 원, 메디포스트는 0.33%(100원) 낮아진 2만9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솔루션과 파미셀은 각각 직전 거래일과 같은 2만6천 원, 779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안트로젠은 2.56%(1050원) 오른 4만2천 원, 강스템바이오텍은 2.00%(300원) 상승한 1만5300원, 테고사이언스는 1.73%(450원) 높아진 2만6450원, 네이처셀은 0.42%(30원) 오른 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0.46%(1700원) 내린 37만1천 원, 메디톡스는 0.31%(1100원) 오른 35만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압타바이오는 4.08%(750원) 떨어진 1만7650원, 레고켐바이오는 3.70%(1700원) 내린 4만4200원, 메지온은 2.14%(2300원) 낮아진 10만5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인스코비는 3.36%(100원) 하락한 288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2.72%(1500원) 떨어진 5만3700원, 헬릭스미스는 1.58%(2900원) 낮아진 18만5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0.79%(150원) 내린 1만8800원에 장을 마쳤다.

올릭스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3만6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는 2.54%(700원) 상승한 2만8250원, 인트론바이오는 1.67%(200원) 오른 1만22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0.57%(40원) 높아진 702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