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시 125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 8일 오전 11시1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7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9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1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7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9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50만7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69%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4.73% 오른 21만2600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65% 상승한 31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5만9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27% 올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1950원으로 5.13%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10.17%, 비트코인에스브이 2.11%, 모네로 5.52%, 에이다 1.47%, 스텔라루멘 2.84%, 트론 5.75%, 대시 3.03%, 이더리움클래식 1.93%, 체인링크 3.07%, 넴 4.33% 등이다. 

반면 크립토닷컴체인은 1CRO(크립토닷컴체인 단위)당 48.9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17% 떨어졌다. 

이 밖에 파퓰러스(-0.41%), 메탈(-0.03%), 다빈치(-0.38%), 앵커(-6.67%), 이파스(-2.6%), 원루트네트워크(-2.64%) 등의 시세도 하락했다. 

크레드, 디에이씨씨 등을 비롯한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