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소폭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셀트리온 3총사 주가의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소폭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5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09%(3500원) 떨어진 16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51억 원,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56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54%(250원) 내린 4만61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4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29억 원, 개인투자자는 10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19%(400원) 낮아진 3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4억 원, 기관투자자는 8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54%(1500원) 상승한 27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3억 원, 기관투자자는 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8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