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대폭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의 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7%대 이상 급등,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8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7.59%(1만1천 원) 높아진 15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3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0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0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0.49%(4050원) 상승한 4만265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8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26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7.79%(2350원) 오른 3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0억 원, 기관투자자는 6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3.8%(1만500원) 높아진 28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00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82억 원, 개인투자자는 26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