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올라 1240만 원 육박,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세

▲ 27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4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9종의 시세는 올랐고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4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9종의 시세는 올랐고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96% 내린 15만5천 원에, 모네로는 1KMR(모네로 단위)당 0.94% 떨어진 9만53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넴 -3.63%, 크립토닷컴체인 -0.99%, 제트캐시 -0.7%, 퀀텀 -0.33%, 베이직어텐션토큰 -1.74%, 오미세고 -3.04%, 비트토렌트 -1.79%, 비트코인다이아몬드 -2.43%, 웨이브 -7%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39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32%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4% 오른 22만64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52% 상승한 37만38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이오스(0.84%), 스텔라루멘(0.11%), 에이다(1.61%), 이더리움클래식(0.86%), 대시(0.7%), 체인링크(1.95%), 비체인(1.54%), 비트코인골드(0.6%) 등의 시세도 올랐다.

리플, 트론 등을 비롯한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