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간편결제 ‘제로페이’를 쓸 수 있게 된다.

이마트는 26일부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삐에로쑈핑 등 계열 매장에 제로페이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 계열 매장도 간편결제 '제로페이' 26일부터 도입

▲ 이마트는 26일부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삐에로쇼핑 등에서 제로페이로 결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마트>


소비자가 SSG페이를 포함한 21개 금융앱의 제로페이 기능에 계좌를 연결하고 가맹점에서 바코드나 QR코드를 찍으면 결제가 된다.

제로페이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3개월 동안 준비해 제로페이를 도입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