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주가가 급락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22일 티웨이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6.04%(330원) 하락한 5130원에 거래를 끝냈다.
 
티웨이항공 주가 하루 만에 급락,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도 약세

▲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사장.


티웨이항공 주가는 21일 11.31% 급등했지만 하루 만에 급락했다.

티웨이항공 주식은 22일 모두 409만4122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모두 225억2400만 원이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티웨이항공 주식을 각각 7만7843주, 1만7963주 순매도했다.

이날 다른 저비용항공사(LCC) 주가 역시 모두 하락했다.

제주항공 주가는 1.23%(300원) 내린 2만4천 원에, 진에어 주가는 0.34%(50원) 하락한 1만4850원에 장을 끝냈다. 

에어부산 주가는 3.4%(240원) 떨어진 68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