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셀트리온 3총사 주가의 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자리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1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97%(1500원) 오른 15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42억 원, 개인투자자는 27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9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44%(600원) 높아진 4만23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4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5억 원, 개인투자자는 6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05%(650원) 상승한 3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 개인투자자는 3200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28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5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6억 원, 개인투자자는 8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