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70만 원대로 다시 밀려, 가상화폐 시세 혼조

▲ 11일 오전 11시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4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3종의 시세는 올랐고 1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4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3종의 시세는 올랐고 1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73만6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59%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54% 떨어진 25만4천 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 가운데 모네로(-1.95%), 대시(-1.85%), 이더리움클래식(-0.92%), 크립토닷컴체인(-2.21%), 제트캐시(-1.82%), 비트코인골드(-0.37%) 등도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06% 오른 38만7600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06% 오른 10만4100원으로 거래됐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5005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70%,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7만27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52% 각각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0.99%, 에이다 5.23%, 트론 0.40%, 체인링크 1.76%, 넴 4.72%, 퀀텀 2.38% 등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62원으로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