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을 2년 연속으로 받았다.

한화큐셀은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한화큐셀 소비자대상 2년째 수상, 김희철 "기술혁신 지속 노력"

▲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사장.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개인을 시상한다.

한화큐셀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도의 제품을 제공하고 해외 수출에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사장은 “기술 혁신과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각국의 상황 변화와 고객 특성을 분석한 시장전략을 통해 주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셀,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태양광 제품의 성능과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는 퀀텀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태양광시장을 이끌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8년 독일, 영국, 일본, 한국 등 주요 태양광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