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대폭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제자리걸음했다.

8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3.7%(5500원) 오른 15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3%대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자리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외국인투자자는 117억 원, 기관투자자는 2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48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3.1%(1250원) 높아진 4만155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28억 원, 기관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7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4.39%(1350원) 상승한 3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2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24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48억 원, 기관투자자는 28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7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