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대폭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올랐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셀트리온 3총사 주가의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대폭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31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3.67%(6500원) 떨어진 17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4억 원, 개인투자자는 8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3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55%(2200원) 내린 4만62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6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07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05%(750원) 낮아진 3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38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4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7%(3500원) 상승한 28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8억 원, 기관투자자는 2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2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