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과 롯데몰이 쇼핑몰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자산개발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과 롯데몰 지점 세 곳에서 ‘몰케이션(mall+vacation)족’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월드몰과 롯데몰, 쇼핑몰에서 여가 보내는 사람 위해 이벤트 마련

▲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이 쇼핑몰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월드몰은 8월3일과 8월4일에 1층 베네피트 매장 앞에서 ‘바다 열쇠고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몰이 행사일에 발행한 영수증(2만 원 이상 구매조건)을 제시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몰 은평점은 29일부터 수영과 농구, 음악 줄넘기, 인라인 등 ‘여름방학 스포츠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10월27일까지 주말마다 지하 2층 선큰광장에서 ‘어린이 놀이터’를 운영한다. 또 일요일마다 지하 1층 이벤트존에서 마술쇼와 벌륜쇼, 버블쇼 등 어린이 콘텐츠로 구성한 ‘어린이극장’도 연다. 

롯데몰 수원점은 8월4일 2층 특설무대에서 영국 동화 ‘잭과 콩나무’를 각색한 인형극을 선보인다. 

임형욱 롯데자산개발 팀장은 “더위를 피해 쾌적한 복합쇼핑몰에서 여가를 즐기는 ‘몰케이션(mall+vacation)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은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몰케이션족에게 재미를 드리고 휴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