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가 주가가 모두 대폭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셀트리온 3총사 주가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주가 4% 가까이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상승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6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3.93%(7천 원) 높아진 18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3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8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35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1천 원) 상승한 5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0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0.88%(350원) 오른 4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4억 원, 개인투자자는 1500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5%(5천 원) 높아진 27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9억 원, 기관투자자는 27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5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