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80만 원선으로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26일 오전 8시18분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90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60종의 시세는 올랐고 24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8시1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90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60종의 시세는 올랐고 24종의 시세는 내렸다.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80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6%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94% 상승한 26만1600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1.86% 오른 545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1.92%), 모네로(1.10%), 대시(3.18%), 체인링크(0.16%), 넴(3.82%), 제트캐시(0.10%)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26% 내린 373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7% 낮아진 11만9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0.19%), 비트코인에스브이(-0.83%), 스텔라루멘(-0.90%), 트론(-1.79%), 이더리움클래식(-0.20%), 크립토닷컴체인(-4.17%) 등의 시세도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