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경기 용인에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 공급하는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경기 용인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 분양

▲ 수지 동천 꿈에그린 조감도.


단지는 지하3층~지상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진다.

아파트는 74㎡ 148세대, 84㎡ 145세대 등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293세대는 최근 100% 계약을 마무리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세대 내 천장(기본 2.4m, 우물천정 2.53m)을 높여 개방감을 높였고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실내 환기시스템도 설치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오피스텔 역시 인근에서 보기 드문 주거형 상품으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지원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장점으로 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단지에서 약 10분 거리인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동천역부터 판교역은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 떨어져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 분당신도시와 가까워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은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광교산,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동천근린공원 등도 가까이에 두고 있다.

한화건설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했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