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이 현대오일뱅크에 용인 연구소의 토지와 건물을 양도한다.

현대일렉트릭은 24일 경기도 용인시 마북리에 위치한 연구소의 토지와 건물 등을 현대오일뱅크에 양도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일렉트릭, 현대오일뱅크에 용인 연구소 토지와 건물 양도

▲ 정명림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8월2일 양도가 이뤄지며 양도가액은 560억 원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유휴자산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자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일렉트릭은 2019년 2분기 연결 부채비율이 205.9%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보다 부채비율이 35.7%포인트 높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