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현대시멘트 새 대표이사에 장오봉 한일시멘트 부사장이 올랐다.

한일현대시멘트는 공시를 통해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장오봉 한일시멘트 영업본부장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에 선임하는 ‘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일현대시멘트 새 대표에 장오봉, 한일시멘트 부사장에서 이동

▲ 장오봉 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


장 대표는 1958년 태어나 청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부터 한일시멘트에서 일했다.

단양 공장 관리부장, 영등포 공장장, 레미콘 영업담당 임원, 영업본부장 부사장 등을 거친 영업 전문가로 평가된다.

한일시멘트는 2017년 현대시멘트를 인수한 뒤 회사이름을 한일현대시멘트로 바꿨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