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맛캉스’ 혜택을 마련했다.

현대카드는 19일 외식매출이 늘어나는 7~8월의 소비성향에 맞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휴가철 맞아 M포인트로 여러 외식 브랜드 결제할인 제공

▲ 현대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맛캉스’ 혜택을 마련했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서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파파존스와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에서는 이용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쉐이크쉑, 제일제면소, 온더보더 등에서는 M포인트 결제한도가 이용금액의 20~30%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목)나 빕스(일), 매드포갈릭(주말), 계절밥상(수) 등에서는 지정된 요일에 추가 M포인트 결제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8월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빕스에서 이용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 카드를 소지한 회원들은 스시효, 류니끄, 부로일 등 서울과 부산의 최상급 레스토랑 150여 곳으로 구성된 ‘클럽 고메’ 가맹점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레스토랑별 할인 대상 카드를 확인한 뒤 현장에서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다양한 음식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서울 압구정로에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는 1만2천 권 이상의 음식 관련 서적을 비롯해 음식을 맛보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여름에는 ‘맥주’를 주제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맥주를 10ml 단위로 맛볼 수 있는 ‘비어 탭 시스템’을 비롯해 20일과 8월3일에는 맥주 양조 과정을 배우고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홈 부르잉 클래스’가 진행된다.

8월14일에는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기는 행사도 열린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외식 결제가 늘어나는 7~8월의 계절적 특성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대카드 회원들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