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약간 떨어졌다.

16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72%(5천 원) 오른 18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간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기관투자자는 3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58%(800원) 높아진 5만14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 기관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6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전날과 같은 4만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5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5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34%(1천 원) 하락한 29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8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2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